고용노동부, 전국 물류·냉동창고 건설현장 특별감독
지난달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국의 물류·냉동창고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이 실시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난 이천 공사장을 포함해 원청 본사 및 시공중인 전국 물류·냉동창고 건설현장 3곳에 대해 오늘(7일)부터 2주동안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독에서는 원청이 화재나 폭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비슷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물류·냉동창고 건설현장 340여 곳에 대해서도 앞으로 5주동안 긴급감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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