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잠적 11일 만에 경남 거제 펜션서 목격

2020-05-05 1

오거돈 잠적 11일 만에 경남 거제 펜션서 목격

지난달 23일 사퇴 기자회견 이후 종적을 감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경남 거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 정치권과 오 전 시장 지인 등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사퇴 이후 경남 거제의 한 펜션에서 지내왔습니다.

성추행 사건 발표 당일 이후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잠적한 오 전 시장은 아직 시장 관사에서 짐도 빼지 않고 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아직 피해자 측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오 전 시장에 대한 피의자 조사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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