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후 9시 40분쯤 전북 순창군 인계면의 한 장류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개 동과 내부에 있던 장류 10톤가량이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우측 뒤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