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디서 유래했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5일 백악관에서 '바이러스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분명한 답변을 들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것으로 본다. 하지만 나중에 이를 보고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많은 사람이 그걸 물어본다며 아주 명확하게 보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에 대해서는 "그들이 투명하길 바란다.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언제 조사한 내용을 내놓을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으며 대응 부실에 대한 미국 내 비판 여론을 중국으로 돌리려는 의도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50602183092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