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정부가 가을철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호흡기·발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새 의료체계를 이달 중 의료계와 협의해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크게 2가지 형태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보건소 등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의사가 참여하는 개방형 500곳과 감염 차단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 500곳을 지정해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을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환자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