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제 즉각 반등 어렵다…'경제방역' 필요"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세계 경제의 급격한 위축으로 우리 경제가 즉각 반등하기는 쉽지 않다며 일자리 지키기 등 강력한 '경제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경제상황을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실물경제 침체와 실업 등 본격 충격은 이제 시작"이라며 "국난 극복의 핵심은 일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디지털 기반 대형 정보기술, 비대면 의료 및 교육서비스 등에서의 고용 창출 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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