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비디오' 손정우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미국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씨의 구속은 합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3일) 범죄인 인도 구속영장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손씨가 낸 구속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손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고 계속 구금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손씨는 다크웹에서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배포한 혐의로 1년 6개월을 확정받아 형기를 마친 뒤 지난 27일 재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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