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19 둔화…백신 개발 공조 논의 본격화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자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 공조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U 지도부와 회원국 정상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수십억 유로 규모의 모금 활동에 나서며 유럽 주요 매체에 공개 서한을 보내 각국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모금된 기금은 국제 보건 기구 등을 통해 진단법과 치료제, 백신을 개발하고 분배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럽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4만6천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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