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수술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가벼운 시술도 받지 않은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에 대해 "깨끗하게 사과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이 상황에서도 근거없는 주장을 한 것은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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