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새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충돌, 일본의 갑작스런 경제 보복과 한·일 경제전, 2020년 예산 처리와 3번의 추경(추가경정예산) 처리, 필리버스터와 검찰 개혁 입법,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과 방역 전쟁, 압도적인 총선 승리,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까지 그런대로 모두 다 해낼 수 있었다"며 1년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혹평은 제 몫이고, 영광은 모두 국민의 것이다"라고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