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의혹' 양정숙, 민주당 사퇴 권유도 거절
부동산 의혹으로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된 양정숙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자진 사퇴 권유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양 당선인에게 전화해 사퇴를 권유했으나, 양 당선인은 이를 거부하며 차라리 법정에서 억울함을 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민주당 의원들에게도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퇴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당은 재산 축소신고 등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천 업무 방해 혐의로 양 당선자를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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