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작년 평균 연봉 7,920만원…억대 33곳
국내 500대 기업 직원들이 지난해 1인당 평균 8,000만원 가량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318개사의 지난해 직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7,920만원으로 재작년보다 0.6%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지주와 증권이 각각 1억1,780만원, 1억430만원으로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유통은 4,160만원으로 대기업 중 가장 낮았습니다.
직원들이 억대 연봉을 받는 곳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모두 33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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