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 대한 정밀 수색을 마쳤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정요섭 과학수사대장은 오늘(2일) 브리핑에서 건물 지하부를 중심으로 7시간 반에 걸쳐 수색한 결과, 희생자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두 점을 찾아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하부에서 유류품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하 1층을 완벽하게 수색하진 못해 내일(3일) 오전 추가 수색에 나설 방침입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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