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반쯤, 충북 단양군 대강면의 소백산 해발 800미터 지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특수진화대 등 인력 160여 명이 진화에 나서 4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당국은 뒷불 감시를 하면서 날이 밝으면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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