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왕' 오른팔, 지명수배 7년만에 붙잡혀
각종 불법 행위를 동원한 철거사업을 벌여 '철거왕'으로 불렸던 이금열 다원그룹 회장의 최측근이 지명수배 7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폭행과 입찰방해 혐의 등으로 폭력조직 모래내파 부두목 A씨를 검거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서울 가재울4 재개발 사업에서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로 활동할 당시 대형 건설사로부터 50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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