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4선 김태년 의원이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에 나와 '180석 슈퍼 여당'을 이끌고 싶다며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친문 당권파'로 꼽히는 김 의원은 코로나 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일꾼이자 당·정·청 조율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는데요.
김 의원의 출사표, 직접 들어보시죠.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코로나 때문에 새로 집권했다. 새로 정부가 들어섰다, 이런 자세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김태년이 일을 맡으면 잘하더라, 그리고 반드시 성과를 내더라, 마무리하더라, 이런 평가는 잘해주시는 것 같아서 그 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180석에 맞게, 또 코로나 위기를 대응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데 있어서 오히려 더 강력한 당정청 관계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제가 그래도 더 경험이 많다…. 정책위의장을 하면서 법률이나 정책이나 예산 관련해서 야당과 많은 협상을 해서 또 성과를 냈던 경험이 있어서요.
누가 더 일을 잘하느냐, 누가 더 성과를 낼 것 같으냐, 이걸 가지고 평가하실 거라고 봅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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