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이 목숨을 잃은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의 시공사 측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번 참사에 책임감을 갖고 사고를 잘 수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현장에 안전관리자는 상주하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최동명 / 화재 현장 시공사 전무]
시공사로서 먼저 사죄하고 유족 분들과 가족분들께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기치도 못한 사고로 인해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한테는 저희 쪽, 사측에서 최선을 다해서 책임감을 갖고 사고가 잘 수습되도록 끝까지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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