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용 마스크 빼돌린 군간부 적발…압수수색에 자해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군 간부가 장병용 마스크를 빼돌려 판매해 수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경기도 모 부대에서 행정보급관으로 근무하는 A 상사는 지난 2월 중순쯤 부대 창고에서 장병용 보건 마스크 2,100장을 외부로 반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사경찰이 조사 과정에서 자택을 압수수색하자 A 상사는 현장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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