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80대 사망자 '사후 재양성' 판정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80대 여성이 격리 해제된 지 한 달 만에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사후 진단검사에서 재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숨진 89세 여성은 지난달 초 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사망 원인이 코로나19 때문인지, 만약 코로나19가 원인이라면 완치 후 환자 건강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재양성에 대해 전염력이 없는 죽은 바이러스 유전자 조각이 발견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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