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내는 남편에게 어떠한 조건을 걸고 이혼을 받아준다.
이 조건은 바로 자신의 채무 변제였다.
결국 남편은 이혼하기 위해 빚을 대신 갚아준다고 약속한다.
이혼 후에도 후배의 아내에게 더욱더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그 이유는 바로 후배를 과로사로 사망한 것으로 인정하게 해주고
위로금과 상조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면서 후배의 아내에게 6천여만 원을 받아 갔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과 지인들에게도 투자를 권유하는 식으로 속여 3억 원 상당의 돈을 빌려 갔다.
결국 남편은 상습 사기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