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의무적인 자가격리가 시행된 가운데 그동안 부산에서 13명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외입국자 천124명에 대해 불시 점검을 한 결과 1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3명 가운데 2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8명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명은 부산시가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고, 1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감염 위험성 정도와 위반 사실 은폐 여부 등 사례의 경중을 따져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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