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의 한 갯벌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그제 오후 1시 반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있는 서위 해변에서 700m 떨어진 갯벌에서 관광객이 진흙에 묻혀 있는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발견 지점 인근을 수색해 갯벌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골 60여 점을 회수했습니다.
주변에서 의복이나 소지품 등 신원을 확인할 만한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고,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범죄 혐의점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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