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서 자가격리 위반한 30대 구속영장 기각

2020-04-24 3

성동구서 자가격리 위반한 30대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자가격리 기간 중 두 차례 무단이탈한 성동구 거주 30대 여성 A씨의 구속영장을 오늘(24일) 기각했습니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는 "자가격리 위반을 엄정 대응하겠다"며 어제(2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과 구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과 10일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외출했습니다.

법원은 "A씨의 주거지가 일정하고 범죄사실을 전부 자백했다"며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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