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 병원서 확진 간호사 계속 근무시켜 물의
일본 오사카시의 한 병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 간호사를 계속 근무시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지난 20일 감염이 확인됐으나, 병원 측은 이 사실을 알고도 기존 근무 계획에 따라 당일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당직 근무를 시켰습니다.
병원 측은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해 근무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병원에선 의료진과 환자를 포함해 120명 이상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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