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총선 참패 뒤 당 수습 방안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결론 내린 미래통합당이 본격적인 '김종인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과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회동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권용범 기자!
【 기자 】
네, 국회입니다.
【 질문 】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과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회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기자 】
네, 서울 모처에서 오늘 저녁 회동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장소와 시간 모두 비공개입니다.
오늘 회동에서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게 비대위 체제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당 수습 방안 등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김 전 위원장의 권한과 임기 기한을 어디까지로 할 것 인가인데요.
앞서 김 전 위원장은 비대위에 '전권'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