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4세 생일 조용히 보내

2020-04-22 3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4세 생일 조용히 보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런던 인근 윈저성에서 조용히 94세 생일을 보냈습니다.

매년 여왕 생일을 맞아 런던 하이드 파크와 런던 타워 등에서 쏘던 축포도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고, 웨스트민스터 사원 역시 타종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여왕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여동생인 고(故) 마거릿 공주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찰스 왕세자 부부와 윌리엄 왕세손 부부 등 왕실 구성원들 역시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여왕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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