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센터 화재 잔불정리중…30억원 피해
어제(21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 있는 대형 복합 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17시간 만에 진압단계로 들어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3시 45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대응 단계를 가장 낮은 1단계로 낮추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소방서 추산 3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물류센터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로 인해 시작된 불이 인근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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