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하루 추가 확진자가 다시 10명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가 내일 생활방역 수칙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수칙을 어기면 과태료를 물리는 법률 개정도 추진합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5명을 포함해 9명입니다.
61일 만에 10명 아래로 떨어졌던 지난 19일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명 미만이 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국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고, 내일 생활방역 수칙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어제부터 완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한 데 이어,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기 위해서입니다.
내일 '개인별·집단별 기본수칙 초안'을 발표하고, 24일 금요일에는 일상생활 환경과 시설에서 지켜야 할 유형별 세부지침을 공개합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 "국민이 미리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