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총선의 의미는 국난 극복에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총선 이후 처음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연 선도 나라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방역으로 세계의 희망이 되는 나라가 되어 'K 방역'에 이어 'K 경제'까지 위기 극복의 세계적 표준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범 경제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경제 중대본'의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일자리와 기업 보호 등 위기극복 체계의 조속한 구축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당도 모든 역량을 국난 극복에 집중하고, 야당도 지혜와 역량으로 경쟁하면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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