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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출입' 논란…국회 사무처 "막을 이유 없다"

2020-04-20 1

【 앵커멘트 】
MBN이 앞서 보도해 드린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의 국회 출입을 놓고 모처럼 여야가 뭉쳤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사무처 역시 "출입을 막을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출입 허용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시각 장애를 가진 김예지 미래한국당 당선인의 곁을 지켜온 안내견 '조이'.

▶ 인터뷰 : 원유철 / 미래한국당 대표 (지난달 27일)
- "우리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0번입니다. 0번, 0순위!"

「김 당선인은 안내견의 본회의장 출입을 막는 법 규정에 대해 "조이는 해가 되는 물건이나 음식물이 아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에 정의당이 "국회는 누구나 문턱과 장벽 없이 드나들 수 있어야 한다"며 김 당선인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촉구했고.」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정의당과 심상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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