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노동절 여행 급증 전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2020-04-19 0

中 노동절 여행 급증 전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노동절 연휴 기간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노동절 연휴 일정을 확정 발표한 지난 9일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 계열 사이트에서 여행 상품 검색량이 300% 이상 증가했습니다.

올해 중국의 노동절 연휴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입니다.

최근 중국 우한의 봉쇄가 해제된 가운데 광둥성 등에서 다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노동절 연휴의 여행 급증이 2차 확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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