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초등학교 1, 2, 3학년이 3차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이들 초등학교 저학년 140만 명이 추가되면서 이번 주부터 전국 초중고 학생 약 540만 명이 원격수업을 받게 됩니다.
통상 다른 요일보다 월요일에 이용자가 집중되기 때문에 초긴장 상태에서 교육 당국은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EBS 온라인클래스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e학습터 등 원격수업 플랫폼들은 중3·고3 대상 1단계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크고 작은 문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EBS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내일 서비스 이용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격수업 플랫폼에 접속지연 또는 홈페이지 먹통 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막바지 보강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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