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8일만에 10명대...생활방역 전환 여부 내일 발표 / YTN

2020-04-18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일 만에 10명대로 줄었습니다.

정부는 최근 발생 추이뿐만 아니라 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해 '생활방역' 전환 여부를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신규 확진 환자 수는 18명으로, 두 달여 만에 처음으로 10명대로 감소했으며,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1천 명 이하로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번 주중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41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40% 감소했고, 2주 전과 비교했을 때는 4분의 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생활방역 전환 여부와 관련해 "내일까지 최선을 다해 합리적으로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시설별로 적용되는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기에는 물리적 제한이 있다며, 큰 방향을 결정해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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