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5시 10분쯤 서울 묵동 아파트에서 불이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2명이 급히 대피했고, 80대 남성 홍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1층 다용도실에 있던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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