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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박사방'의 운영자급 공범으로 지목된 닉네임 '부따' 강훈이 오늘(17일)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카메라 앞에 선 강훈은 "피해자들에게 사죄드린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정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이자 닉네임 '부따'로 알려진 강훈이 경찰서 밖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자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포토라인에 선 강훈은 시종일관 고개를 숙였습니다.
▶ 인터뷰 : 강 훈 / '박사방' 운영 공범
- (본인 때문에 피해 입은 분들께 한 말씀 해주시죠.)
- 죄송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합니다.
준비해 온 말을 고개를 세운 채 줄줄이 말하던 주범 조주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강훈은 이후 이어지는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강 훈 / '박사방' 운영 공범
- (혐의 인정하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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