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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4.15 총선에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이 탄생했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포츠 스타도 이번에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박유영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임오경 두 당선인을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선거 이틀째 동네 곳곳 감사 인사를 다니는 오영환 경기 의정부갑 당선인.
문희상 국회의장과 경쟁해 53% 득표율을 얻은 오 당선인에겐 사상 첫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에다, 21대 국회 최연소 지역구 의원이란 타이틀도 붙습니다.
오 당선인은 2천번 넘게 출동한 구조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당선인
-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안 제일 가슴 아팠던 부분이 가난하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그런 분들은 더욱 재난에 취약하고 희생이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국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그 부분만큼은 확실하게 책임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