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입성 소감…민주당 강선우 강서갑 당선인
[앵커]
21대 총선의 치열한 관문을 뚫고 국회에 입성한 여야 당선인을 차례로 만나봅니다.
먼저 서울 강서갑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당선인을 만나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네, 저는 서울 강서구갑 강선우 당선인 사무실입니다.
강선우 당선인 옆에 나와 계신데요.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작부터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당 내에서 쓴 소리 하는 의원으로 알려진 금태섭 의원과의 경선에서 이기셨죠. 스포트라이트가 부담스럽지는 않으셨나요? 주목받았던 만큼 어떻게 차별화해 나가실 생각이십니까?
본선 상대는 이 지역에 네 번째로 도전하는 구상찬 전 의원이었습니다. 지난 총선 낙선으로 와신상담하고 이번 선거를 준비해온 만큼, 뒤늦게 뛰어든 후보로 쉽지 않은 부분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지역구 의원 첫 도전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유권자들을 누구보다 많이 만나신 것으로 아는데요.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치러진 선거 속에 어떤 이야기가 가장 인상에 남으십니까? 가장 따끔했던 이야기가 있었다면 무엇이었나요?
지역에 맞는 생활 밀착형 공약도 발표하셨지만, 특히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약자에 대한 관심이 높으신 것으로 압니다.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어떤 법안 계획하고 계십니까?
앞으로 21대 국회의원으로 포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네, 지금 마음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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