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등 2명 양성

2020-04-17 0

인천공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등 2명 양성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여성과 영국에서 귀국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서구 거주자 30살 여성 A씨와 미추홀구 거주자 40살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인천공항 입국 당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서울 거주 확진자인 20대 남성과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는 지난 16일 영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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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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