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안에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번 2차 추경안은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인 만큼, 여야 합의를 통해 다음 주 추경 심사에 착수하고 이달 안에 처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편성한 추경안을 제출했지만, 심사과정에서 예산을 늘려 전체 가구에 지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추경안이 신속 처리돼 다음 달 전 국민에게 지급될 경우 재난지원금 예산은 13조 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3차 추경과 관련해서는 아직 2차 추경 심의도 하지 않았는데 3차 추경 시점을 얘기하기엔 이르다면서도 필요하면 검토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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