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진료를 받은 경기 포천 소홀읍에 있는 한성내과에서 50대 여성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포천시는 선단동에 거주하는 한성내과 50대 여성 직원 A 씨가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포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튿날인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병원에 출근했는데 어제 오후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병원 내 격리조처 됐고 오늘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했고 병원 소독 작업과 함께 접촉자 파악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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