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6주기…'거리두기' 추모식 진행
세월호 희생자 6주기를 맞아 오늘(16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은 오늘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기억식을 열고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안산 단원고 교사와 학생 261명을 추모했습니다.
이번 기억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유가족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습니다.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는 선상 추모식이 진행됐고, 인천 가족공원에서는 일반인 희생자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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