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美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국내서 임상시험
국립보건연구원이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협력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 1·2상 시험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은 지난 6일부터 미국에서 임상 시험을 하고 있는 미국 이노비오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이용해 진행됩니다.
연구원은 40명의 건강한 성인에 이 백신 후보물질을 접종해 안전성 등을 분석·평가한 뒤, 고령자를 포함해 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 입니다.
이 시험에는 국제 민간 공동기구인 감염병 혁신연합이 690만 달러, 84억원을 지원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