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막말' 차명진, 통합당 후보로 출마 가능해져
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됐던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가 법원과 선관위 결정으로 총선에서 완주하게 됐습니다.
법원은 "통합당이 윤리위원회 회의를 열지 않고 차 후보를 제명한 것은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하다"며 제명을 무효로 해달라는 차 후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법원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등록무효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차 후보는 SNS를 통해 법원 결정을 환영하며 이제 자신은 정식으로 미래통합당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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