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항공기로 인도·수단서 우리 교민 철수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우리 교민들이 일본이 주선한 항공편을 타고 빠져나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 뱅갈로드에 있는 도요타자동차 공장 근로자 등의 수송을 위해 일본 정부가 투입한 임시항공편에 우리 국민 2명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또 수단에서는 우리 국민 6명이 일본 일본국제협력단인 자이카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거쳐 귀국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본이 단독으로 마련한 전세기에 한국 국민이 동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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