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대로 가면 개헌저지선인 100석 확보도 위태롭다며 중도·지지층을 향해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주말, 자체 여론조사와 판세 분석을 한 결과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여당이 장담한 대로 180석을 가져간다면 앞으로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독주로 대한민국이 매우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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