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26.69%를 기록한 가운데 주요 외신도 우리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발로 전 세계적 정치 일정이 방해받았지만, 한국의 사전 투표는 부드러우면서도 엄격히 통제됐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의 기자는 코로나 사태 악화로 지방선거가 잠정 중단된 자국을 비판하며 “지금 한국인들은 오는 15일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 중이다. 프랑스인들이여, 당신들은 (취소된) 그 선거를 기억하는가”라는 칼럼을 기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