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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환자 10,537명…해외유입 929명
어제 하루 3명 사망…누적 사망자 217명
격리 해제 79명…"감염자 70.7% 완치 판정"
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이 20명 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들어오는 환자 발생은 여전합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주말 사전 투표와 부활절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코로나19 조기 발견을 위한 의료진 등의 적극적인 검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30명 안팎에서 유지되던 신규 발생자가 어제는 20명대였습니다.
조금 줄어든 듯 한데요?
[기자]
방역 당국이 발표한 신규 환자는 25명입니다.
하지만 어제는 전체 검사자가 평일보다는 적었고, 경북 예천 등에서 집단 감염의 사례가 여전히 확인되고 있는 만큼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유형별로는 9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 해외 유입 환자는 16명입니다.
이에 따라 신규 환자 가운데 해외 유입 비중은 64%입니다.
이들 가운데 6명이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만537명이 됐고, 해외 유입 사례도 모두 92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3명이 늘어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217명입니다.
또 어제 79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은 70.7%로 늘었습니다.
이번엔 지역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동안 환자 발생이 많았던 수도권과 대구 경북 지역에 변화가 있습니까?
[기자]
어제 수도권의 신규 환자는 12명입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10명이 해외 유입 사례니까 지역 내 감염은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서울 8명 경기 3명 인천 1명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대구 3명 경북 4명인데 수도권과 달리 모두 국내 감염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 어제 하루 다른 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환자는 없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지면 대규모 유행이 발생할 위험은 여전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의 사전투표, 부활절 등으로 인해 사람 간 접촉이 증가로 감염전파의 우려가 커졌다면서,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한 의료진 등의 적극적인 검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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