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당에서신자 참여 부활절 미사...예방 수칙 준수 / YTN

2020-04-12 1

부활절을 맞아 전국 대부분 성당이 온라인 미사를 진행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신자들이 참여하는 미사가 열렸습니다.

제주 중앙성당을 비롯한 제주 교구 성당 27곳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활절 미사에 참석하는 신자들의 발열을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좌석도 1.5m 이상 떨어지게 배치한 뒤 신자들을 앉게 하는 등 거리 두기에도 신경 썼습니다.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은 코로나19가 걱정되지만, 부활절 미사에 참석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제주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일 미사는 진행하지만, 신도 모임 등은 일절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명동 성당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성당은 부활절 미사를 온라인 미사로 대체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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