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남편과 순둥이 아내의 흑염소 전쟁

2020-04-14 2

화재로 수십 마리의 흑염소를 잃은 후, 판매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부부.
철희 씨는 흑염소를 더 들여오고자 하지만, 늘 남편의 의견을 묵묵히 따르기만 했던 아내 아름 씨가 처음으로 반대를 한다.
화재로 인해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본데다, 축사가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새로운 흑염소를 들여오는 것은 무리인 상황이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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