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안심할 단계 아냐, 대면 집회 최대한 자제"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까지 줄었지만 안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라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여기서 느슨해진다면 나중에 감당할 수 없는 사회적 비용과 고통을 대가로 치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종교계에선 주말 부활절에 작게나마 집회를 계획하는 곳이 많은데, 되도록 대면 접촉은 자제하고 만약 할 경우에도 참석자 간 1미터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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